주식회사 거상의 문제희 사장은 12월10일 오후2시 서울에서 열린 ‘2020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5G 및 스마트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재질에 특수 UV코팅제를 첨가하여, 

유리와 같은 경도와 광택을 구현하는 신소재를 발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재,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 중인 신소재는 신너 등 용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폭발의 위험이 없고, 유해가스가 없어 친환경 소재로 평가 받는다.
 

또한 문제희사장은 혁신적인 코팅장비를 개발 및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존의 수 백 미터에 달하던 코팅 공정을 360도 원스톱 구조로 일원화하여 생산성을 혁명적으로 제고하였다.

문제희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소재 및 장비 개발에 대한 뚝심 있는 R&D 투자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로 평가한 것에 

감사하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사장은 1988년 컬러TV의 보급과 함께 확산되던 가전제품 시장에서, 일본에 전적으로 수입 의존하던 

핵심부품의 국산화에도 성공한 경험이 있는 등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제에 꾸준히 기여해 온 인물이다.

㈜거상은 1996년 설립되어, 신북방지역과 유럽 남북미에 국내제조 철강제품을 수출하였으며, 

동지역내 컬러강판 수출실적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5년간 세계를 누비며 한국제품을 알리고, 위기를 고통분담으로 쌓아 올린 신뢰관계가 35개국 200여개 

고정 거래처로 확대되었다. 

문사장은 사명 ‘巨商’의 진정한 의미를 쫓아 신뢰와 동반성장 그리고 인류의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거상의 기업철학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